국민이 뽑는 올해의 과학기술 뉴스, 18년 만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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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부터 국민 투표를 통해 뽑았던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18년 만에 사라졌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부터는 그동안 대국민 투표로 선정했던 10대 과학기술 뉴스 대신, 선정위원회 중심으로 6개 분야별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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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부터 국민 투표를 통해 뽑았던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18년 만에 사라졌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부터는 그동안 대국민 투표로 선정했던 10대 과학기술 뉴스 대신, 선정위원회 중심으로 6개 분야별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과학기술 주요뉴스에는 모두 60개가 선정됐고, 이 가운데 새로운 준입자 '애니온' 현상 발견, 세계 최초 밀 '스피드 육종 기술' 개발, 2024년도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을 분야별 대표 뉴스로 뽑았습니다.
국민 투표가 사라지면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상온 초전도체 논란 등 국민의 관심이 높았던 과학기술 이슈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태식 과총 회장은 "과학계에서 봤을 때 시각이 다른 것"이라며 과학계의 시각 반영을 위해 선정 체계를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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