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내년 국비 확보 놓고 '엄태영 vs 이경용' 신경전

이윤영 2023. 12. 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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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제천 여야 후보자들이 정부예산 확보 실적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도 2천88억 원 규모의 제천단양지역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는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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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제천 여야 후보자들이 정부예산 확보 실적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도 2천88억 원 규모의 제천단양지역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는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경용 전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은 "엄 의원 4년 임기 동안 국비 확보 규모가 3분의 1이 줄었다"며, "제천은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성장 사업은 찾아볼 수 없고 계속사업과 사회간접시설 확충이 대부분"이라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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