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교육청에 '지역인재양성' 1억원 기부

도내 학생 100명에 1인당 100만원씩 지원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교육청을 찾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정영식 초록우산 모금회 회장.(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경남교육청에 도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농협은행에서 전달받은 기부금을 학업,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꾸는 도내 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미래를 꿈꾸는 경남의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은행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2일에도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경남도에 8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