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탈환…'리니지M'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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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지난 24일부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일일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일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오딘'은 지난 20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전직 클래스 '썬더 브링어'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다양한 연말 이벤트가 시작됐다. 특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시스템 결속이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출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결속의 깃은 그림자 성채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하거나, 그림자 성채 상점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만일 결속의 깃이 없다면 20다이아를 소모해 표식 소환을 진행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이 표식 소환에 참여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도 서비스 1.5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모바일 매출 순위표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도 순항 중에 있다. 이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가 이번 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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