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도로 표지판 기둥 박고 '쾅'…40대 운전자 사망
박현주 기자 2023. 12. 26. 18:03
인천국제공항 근처 도로에서 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사망했습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41살 남성이 몰던 K5 차량이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2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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