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현역가왕' 팀 미션 중 겉돌아…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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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 팀 미션 연습 도중 겉돌며 힘든 속내를 고백했다.
린은 처음 접하는 단체 생활 및 미션 연습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린은 팀원들과 연습하다가 끝내 혼자 구석으로 가 연습하는가 하면,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머리를 감싸 쥐었다.
결국 린은 팀 미션 무대가 끝난 후 울컥한 듯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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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린이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 팀 미션 연습 도중 겉돌며 힘든 속내를 고백했다.
린은 2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에서 본선 3차전 티켓을 놓고 5인 1조로 미션을 진행한다. 린은 처음 접하는 단체 생활 및 미션 연습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린은 "해본 적이 없어 겁이 난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어 "함께 무언가를 똑같이 한다는 것이 내 머릿속엔 없다"며 오랫동안 솔로 가수로만 활동한 것을 언급했다. 린은 팀원들과 연습하다가 끝내 혼자 구석으로 가 연습하는가 하면,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머리를 감싸 쥐었다.
결국 린은 팀 미션 무대가 끝난 후 울컥한 듯 끝내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심사위원인 코미디언 신봉선은 "린 씨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는 직설적인 평가로 서바이벌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한다.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도전에 나선 린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전유진, 마리아, 두리, 강혜연 등은 팀 미션 준비 도중 뜻밖의 불협화음과 각종 사고를 맞는다. 마리아는 생전 처음 만져 본 악기 연습은 물론 댄스까지 마스터해야 하는 고강도 훈련에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한다고 했다. 멘탈이 나갈 것 같다"라고 호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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