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0호선' 충남 보령∼부여 구간 4차로 2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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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40호선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 14.76㎞ 구간 4차로를 신설·확장해 오는 27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관리청은 2016년 7월부터 2천430억원을 투입, 선형 불량 문제가 있었던 2차로를 4차로로 넓혔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해당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2차로를 이용했을 때보다 거리 0.7㎞, 이동시간 약 3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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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40호선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 14.76㎞ 구간 4차로를 신설·확장해 오는 27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관리청은 2016년 7월부터 2천430억원을 투입, 선형 불량 문제가 있었던 2차로를 4차로로 넓혔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해당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2차로를 이용했을 때보다 거리 0.7㎞, 이동시간 약 3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명했다.
방윤석 청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저터널,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와 부여백제문화권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관광이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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