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갑진년 새해 해외수출 성장세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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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년 새해에도 해외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
군은 올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 우수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하반기 호주와 미국 시장에서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20만불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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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년 새해에도 해외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
군은 올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 우수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하반기 호주와 미국 시장에서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20만불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군은 해외 시장조사,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렌드화,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미국 유통사 강원트레이딩,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수출협약을 체결, 지난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한달간 개최된 특판행사를 비롯해 10월 미국 LA한인축제 특판행사, 12월 개최된 뉴욕 한남체인, 뉴마트, H-MART 특판행사에서 선보인 우수 농가공품이 현지 교민 및 주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준비된 물량을 조기 완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지역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해 지원한 예산 대비 2배가 넘는 수출실적을 달성한 만큼 2024년에도 호주와 미국의 대형 마트에 지속적인 물품 납품과 함께 정기적인 특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계획된 호주 안테나숍 특판행사를 비롯한 미국 특판행사 개최, 5월말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전시회 및 10월말에 중국 최대 국제 박람회인 캔돈페어 박람회 참가, 해외 선진지 견학, 해외 무역사절단 운영 등 지역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은 “정선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을 가공한 우수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달성해 앞으로의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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