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결과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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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이 올 한해 실시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실태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원주청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 등 점검을 벌인 결과, 전체 시설 403곳(강원 64·충북 339) 중 5곳에서 7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위반 내용은 자체점검대장 미실시, 유해화학물질 미표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미이수, 유해화학물질 영업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등으로, 원주청은 이중 4건에 대해 고발하는 등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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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이 올 한해 실시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실태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원주청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 등 점검을 벌인 결과, 전체 시설 403곳(강원 64·충북 339) 중 5곳에서 7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위반 내용은 자체점검대장 미실시, 유해화학물질 미표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미이수, 유해화학물질 영업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등으로, 원주청은 이중 4건에 대해 고발하는 등 조치했다.
또 중·소사업장이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등 관련 분야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화학물질관리법 교육, 화학안전 캠페인, 민간전문가 합동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했다.
이율범 원주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 지도·점검 등을 통한 화학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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