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산학협력 마이크로캠퍼스 세운다… 횡성군·한림대 캠퍼스 개설 협약

박현철 2023. 12. 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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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한림대가 횡성마이크로캠퍼스를 개설키로 하는 등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횡성군과 한림대는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크로캠퍼스 운영을 통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횡성군과 한림대는 이번 마이크로캠퍼스 개설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과 지역 간의 거리상 한계를 극복한 과감한 지역 혁신과 변화의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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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과 한림대는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마이크로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횡성군과 한림대가 횡성마이크로캠퍼스를 개설키로 하는 등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횡성군과 한림대는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크로캠퍼스 운영을 통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횡성마이크로캠퍼스를 개설하기로 하고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비상주 사무실을 운영키로 했다.

또 한림대는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횡성군의 전략산업 및 발전 과제 수립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아이템 발굴과 상용화를 위한 각종 지원, 재직자 교육 및 기술 지도 등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횡성군과 한림대는 이번 마이크로캠퍼스 개설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과 지역 간의 거리상 한계를 극복한 과감한 지역 혁신과 변화의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한림대가 기업지원, 산업구조 개선, 일자리 창출, 교육 인재 육성 등 지역에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아주길 바란다”며 “마이크로캠퍼스 개설이 동반 상승효과를 내어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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