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지역발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일꾼" 각오

대전 서구갑 총선 도전… 26일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대전 서구갑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지곤(왼쪽) 예비후보가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유지곤 예비후보 제공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대전 서구갑 지역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유 예비후보는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겠다는 각오다.

유 예비후보는 1981년 대전 출생으로 도마초등학교, 도마중학교, 서대전공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왔다. 현재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을 거쳐,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이동로봇 연구개발 벤처 창업가 출신이다.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대전사회적협동조합 대저너 이사장, 대전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과학위원장, 대전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당내에서는 중앙당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삼임운영위원(대전 공동대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총괄특보를 지냈다.

선거사무소는 서구 도마네거리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