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2명 경무관 승진…광주는 2년 연속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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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에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자가 2명 배출됐다.
광주경찰청은 2년 연속으로 경무관 승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남경찰청에서 2명의 경무관이 배출된 것과 달리 광주경찰청은 2년 연속으로 경무관 승진이 이뤄지지 않았다.
광주경찰청의 경우 2021년 12월 1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고, 전남경찰청은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1명의 경무관 승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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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에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자가 2명 배출됐다. 광주경찰청은 2년 연속으로 경무관 승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찰청은 26일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선 31명의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김남희 순천경찰서장(54·여)과 임태오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55)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순경 출신인 김남희 총경은 광주청·전남청 여청과장, 112종합치안상활실장 등을 두루 거쳐 여성 경무관을 달게 됐다. 그는 2008년 국무총리상, 2012년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태오 총경은 학사 경장특채로 임용돼 제주청 과장직을 거쳐 곡성경찰서장, 장흥경찰서장, 전남청 안보수사과장을 두루 거쳤다.
전남경찰청에서 2명의 경무관이 배출된 것과 달리 광주경찰청은 2년 연속으로 경무관 승진이 이뤄지지 않았다.
광주경찰청의 경우 2021년 12월 1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고, 전남경찰청은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1명의 경무관 승진이 있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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