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 취임‥"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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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보훈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체계를 합리화해 보상과 지원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높이고,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훈의료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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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보훈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보훈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보훈에 대해 고민해왔고, 유공자들의 마음과 아픔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보훈가족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체계를 합리화해 보상과 지원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높이고,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훈의료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며 "보훈이 국민 일상 속에 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정애 장관의 아버지는 6·25전쟁 참전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강갑신 참전용사이며, 시할아버지인 권준 선생은 일제강점기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자금 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666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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