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신규 입점 셀러에 수수료 면제…“상생 협력”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3. 12.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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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에도 3개월간 택배 배송 신규 판매자의 수수료를 지원했는데, 당시 신규 입점 판매자의 월평균 매출이 약 2.5배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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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입점을 원하는 판매자가 ‘홈플러스 온라인 파트너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한 후 입점 승인을 받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점 후 90일간 판매 수수료가 0%, 즉 면제된다.

이외에도 판매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별 ‘한정수량 오픈런 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에도 3개월간 택배 배송 신규 판매자의 수수료를 지원했는데, 당시 신규 입점 판매자의 월평균 매출이 약 2.5배 증가한 바 있다.

신규 판매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홈플러스 전체 채널 성장에도 기여했다. 지난 3~11월 ‘택배배송’ 전체 매출이 전년비 20% 이상 늘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대형마트 업계 유일하게 온라인 ‘시니어마켓’을 ‘택배배송’ 채널 안에 개설하고 입점 심사 절차 완화, 수수료 경감 등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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