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전 세계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 소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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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을 소개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반크는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전 세계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외국 교과서를 통해 높아진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현지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높아져 점진적으로 동포 자녀들의 주류사회 진출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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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을 소개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반크는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전 세계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외국 교과서를 통해 높아진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현지에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높아져 점진적으로 동포 자녀들의 주류사회 진출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반크는 이날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8분 분량의 외국 교과서 한국 발전상을 소개하는 방법을 소개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전세계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 알리기! 안녕하세요?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이란 제목의 영상은 라디오 방송에 반크가 사연을 응모하고, 이 사연이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에게 전파되는 형식으로 시작된다.
영상에서 반크는 2023년 전 세계 한류팬이 1억 7000만 명이 넘어섰지만, 이런 한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한국에 대한 관심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전 세계 교과서에 한국에 관한 내용이 제대로 소개가 되지 않고 잇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네덜란드 대사로 활동하면서 동포들과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을 반영한 이기철 재외동포 청장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반크는 "이번 영상을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한인회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며 "영상 속에 등장하는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이 전세계 750만 동포들에게 전해진다면 이를 지렛대 삼아, 전 세계 모든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을 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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