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동훈 취임에 "왕관 무게, '김건희 특검법' 수용으로 견디길"
김천 기자 2023. 12. 26. 17:52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한 위원장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다고 폼을 잡지만 야당에 대한 비난으로 점철된 취임 첫 일성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것이 없다"며 "결국 윤 대통령의 공천 지령을 전달할 대리인이고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취임 첫 일성으로 그간 국정운영 실패,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반성 한마디 없이 제1야당 대표에 대해 모독과 독설부터 뱉냐"며 "이게 5천만 국민의 언어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강 대변인은 "'김건희 특검'이 총선용 선전 선동이라는 발언이 어떻게 5천만의 언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한 위원장은 '표를 더 받는다고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했던 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더 받았다고 대통령 부인의 죄가 없어진다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국민께선 김 여사 주가조작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을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강 대변인은 "한 위원장은 용산 세레나데가 아니라 민심 세레나데를 불러야 한다"며 "그 첫 소절은 '김건희 특검법'이어야만 할 것이다. '윤석열 아바타' 한 위원장은 자신이 쓰고자 한 왕관의 무게를 '김건희 특검법' 수용으로 견뎌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한 위원장은 5천만이 쓰는 언어를 쓰겠다고 폼을 잡지만 야당에 대한 비난으로 점철된 취임 첫 일성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것이 없다"며 "결국 윤 대통령의 공천 지령을 전달할 대리인이고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취임 첫 일성으로 그간 국정운영 실패,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반성 한마디 없이 제1야당 대표에 대해 모독과 독설부터 뱉냐"며 "이게 5천만 국민의 언어냐"고 덧붙였습니다.
또 강 대변인은 "'김건희 특검'이 총선용 선전 선동이라는 발언이 어떻게 5천만의 언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한 위원장은 '표를 더 받는다고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했던 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더 받았다고 대통령 부인의 죄가 없어진다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국민께선 김 여사 주가조작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을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강 대변인은 "한 위원장은 용산 세레나데가 아니라 민심 세레나데를 불러야 한다"며 "그 첫 소절은 '김건희 특검법'이어야만 할 것이다. '윤석열 아바타' 한 위원장은 자신이 쓰고자 한 왕관의 무게를 '김건희 특검법' 수용으로 견뎌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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