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이면 머리 좋은 자녀 나와” 손담비, 2세 본격 준비하나…
유혜지 2023. 12.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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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40)와 남편 이규혁(45)이 2세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겨울맞이 스키 캠프를 떠났다.
이어 손담비는 "끝까지 살아남은 애여서 생명력이 엄청 강하대. 그럴 가능성이 크대. 우리도 희망을 품어보자"라고 임신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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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40)와 남편 이규혁(45)이 2세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6일 구독자 3만 5천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담비손’ 에는 ‘12월 강원도에 비가 내리면? (2023년 첫 스키장)’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겨울맞이 스키 캠프를 떠났다. 하지만 비가 오는 탓에 결국 스키는 타지 못하고 평창의 한 찜질방으로 향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오빠 그거 몰라? 내가 언니한테 들은 건데 늦게 결혼한 사람이 임신하면 자식이 정말 예쁘거나, 잘생겼거나, 머리 좋을 확률이 크대”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끝까지 살아남은 애여서 생명력이 엄청 강하대. 그럴 가능성이 크대. 우리도 희망을 품어보자”라고 임신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규혁은 지인이 똑똑한 아들과 예쁜 딸,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그런 게 어디 있어? 우리는 둘 다 있으면 좋은거지”고 답하며 “둘 다 난 괜찮다. 아무 상관 없다. 어차피 나를 닮을 거고, 담비를 닮을 거다”라고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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