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담대·신생아 특공 … 이런 정책은 놓치면 손해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3. 12. 2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에도 팍팍한 서민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여파는 내년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서다.

윤석열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민생 맞춤형 정책에 속도를 내려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매일경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내년에 주목할 만한 7대 민생정책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문체부 선정
내년 7대 민생정책
출산가구라면
최저 年1.6%
5억 주택대출

내년에도 팍팍한 서민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 여파는 내년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서다. 윤석열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민생 맞춤형 정책에 속도를 내려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매일경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내년에 주목할 만한 7대 민생정책을 선정했다.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전한 저금리 청년 주택담보대출이 손꼽힌다. 만 34세 이하 청년층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 주택드림 통장'을 신설한다. 통장에 가입 후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연 2.2%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도 실시한다. 공공분양 뉴: 홈에서 '신생아 특별공급'을 신설해 당첨 확률을 대폭 높인다. 또 출산가구가 연 최저 1.6% 금리로 5년간 최대 5억원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 구입자금 대출'을 선보인다.

[김유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