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1위 스트리머 이적…아프리카TV 주가 6.9%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TV가 유명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들이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에 26일 7% 가까이 뛰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6.99% 오른 8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트위치의 시청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은 이날 아프리카TV로 이적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가 유명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들이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에 26일 7% 가까이 뛰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6.99% 오른 8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들어 23.8% 올랐다. 아프리카TV와 경쟁하는 게임 플랫폼 트위치가 내년 2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트위치의 시청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은 이날 아프리카TV로 이적하겠다고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성장률이 회복되고 있는데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받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금만 하면 150만원 준다는데"…직장인들 연말에 '우르르'
- 중·러 공장 빼고 아세안·미국으로…현대차그룹 생산기지 새판 짠다
- 1년 만에 1200% 폭등…'파산 쇼크' 뚫고 부활한 '코인' 정체
- 고소득자 몰리더니 10조 '잭팟'…요가복 팔던 회사의 대반전
- "집주인, 너도 당해봐라"…전세 사기 당한 덱스의 복수
- 대리모·탈세…논란의 여배우, 이번엔 100억대 손배금 미지불
- 사라졌던 전청조 부친 결국…경찰에 붙잡히고도 '황당'
- 이선균 공갈·협박범의 정체…"업소 실장 윗집 사는 20대女"
- "정명석 23년형 듣고 축하 파티"…'JMS 폭로' 메이플 근황
- 스타벅스 컵 때문에 날아간 커리어…튀르키예 女앵커 해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