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자율성 확대'에 중점 둔 학교별 예산 편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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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별 예산 편성을 각 학교의 재정 운용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의 '2024년 학교 예산 편성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교장이 학교별로 다양한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활동의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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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별 예산 편성을 각 학교의 재정 운용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의 '2024년 학교 예산 편성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교장이 학교별로 다양한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활동의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고, 관행적 예산 편성을 벗어나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도 교육청은 우선 개별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기본운영비를 올해 대비 2천579억원 늘어난 1조7천319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대신 대상 학교와 각 지원액을 확정해 매년 반복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사업 항목을 기존 516개에서 126개로 대폭 축소해 일부를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목적사업 일부는 예산 정산, 반납 등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총액교부사업으로 전환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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