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김승현보다 잘생긴 사람 못 봐…일본서 데뷔했으면 대박"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의 외모를 극찬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오사카에 간 김승현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2일 차 두 사람은 사우나를 마치고 거리를 나섰다.

장정윤은 "사우나 하고 화장도 하나도 안 하고 와서 조금 그렇다. 그래도 김승현은 잘생겼다. 잘생기면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갈무리)

김승현은 "나쁘지 않다"고 답했고, 장정윤은 "일본에서 김승현처럼 잘생긴 사람은 보지 못했다. 한국에는 좀 있는데 일본에는 없다. 일본에서 데뷔했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기무라 타쿠야 저리 가라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승현은 "옛날에 모델 제의 들어왔을 때 했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장정윤은 "일본에서 제의가 들어왔었냐. 그런데 왜 안 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그러니까 그때 왜. 너무 어린 나이에 외국에 간다는 게 좀 겁이 났다"고 털어놨다.

장정윤은 "일본에 갔으면 나를 못 만났잖아"라고 했고, 김승현은 "그렇다. 결과적으로 안 간 게 잘 된 거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