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서면 보림사서 새해 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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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는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연서면 보림사에서 열린다.
26일 세종시민 제야의종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역 내 유일하게 범종이 있는 보림사 경내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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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는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연서면 보림사에서 열린다.
26일 세종시민 제야의종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역 내 유일하게 범종이 있는 보림사 경내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며, 이어 덕담 및 경품 추첨 등 방문객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새해를 맞아 시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선착순 700명에게는 금수저 병따개와 핫팩 등을 증정하고 방문객 모두에게는 떡국 떡 500g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원등 걸기 행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함을 마련, 기부액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지역 가수 조은하의 공연이 펼쳐지며, 그대 그리고 나를 히트시킨 소리새와 등불, 달무리로 시대를 풍미했던 영사운드도 출연한다.
해를 넘기는 밤 12시 타종 행사는 내빈의 33번 타종 후, 시민 모두가 소원을 기원하는 타종 행사도 연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 시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세종시민 제야의 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후원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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