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내년 1월 11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내년 1월 중 11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12월 발행 계획보다 5조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통화안정증권은 시중에 풀린 돈을 흡수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증권으로 총통화의 50% 이내에서 발행됩니다.
한국은행은 통화공급을 줄일 필요가 있을 때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통화공급량을 늘려야 할 때는 이를 환매하거나 만기 전에 상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년 1월 중 11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12월 발행 계획보다 5조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9조 8,000억 원이며 모집을 통해 1조~1조 2,000억 원을 발행하게 됩니다.
다음 달 중 통안증권 중도환매 규모는 1조 5,000억 원입니다.
통화안정증권은 시중에 풀린 돈을 흡수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증권으로 총통화의 50% 이내에서 발행됩니다.
한국은행은 통화공급을 줄일 필요가 있을 때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통화공급량을 늘려야 할 때는 이를 환매하거나 만기 전에 상환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학 등록금 최대 5.64% 인상 가능…고물가에 역대 최고 [오늘 이슈]
- 정부, ‘일본 가리비 한국 수출’에 “일본 계획에 불과…수입 규제 계속”
- 대법 “임대차 연장 거절, 임대인이 ‘실거주’ 증명해야”
- 그 많던 오징어 어디로?…방어가 1위 [뉴스in뉴스]
- ‘강남 마약 음료’ 주범, 중국에서 국내 송환…범행 8개월만
- 814만 분의 1 행운이 없던일로?…로또 1등 29명 당첨금 미수령
- ‘나홀로 집에’가 현실로?…할머니 집 가던 6살 아이, 홀로 엉뚱한 곳에 착륙 [현장영상]
- 손흥민·호날두·메시 총출동…2024년은 ‘축구의 해’
- 출입국사무소 간다던 버스, 공항으로 간 이유는? [취재후]
- “목적은 대통령 내외 모욕” vs “한동훈 비대위 바로미터”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