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우주 향한 어린이 호기심·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경기 어린이 119 우주항공 체험센터'를 열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한민국 소방에서 가장 오래된 위성통신 차량으로 그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전국 최초로 경기 어린이 119우주항공 체험센터로 활용하고, 향후에는 소방유물로 보존할 계획이다"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경기 어린이 119 우주항공 체험센터'를 열었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문을 연 체험센터는 200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위성통신 차량을 활용해 마련됐다.
해당 위성통신 차량은 21년간 대형화재현장, 세월호 침몰 현장, 태풍피해현장, 수난피해현장 등 3225건 대형 재난현장을 누볐다.
기존 통신망이 두절 되는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지휘망을 확보하고, 재난현장과 지휘본부간 재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경기소방은 위성안테나 등이 장착된 차량 특성을 활용해 위성 발사 체험시설로 개조하는 아이디어를 실현, 전국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우주항공 체험시설을 만들었다.
실감나는 위성 발사 체험시설 구축을 위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로비에 우주와 관련된 트릭아트 3D 포토존을 설치하고, 차량 내부에는 위성 발사 로켓에 탑승하여 로켓이 발사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위성의 역사와 종류, 위성통신시스템 설명, 간단한 OX 퀴즈 등을 구성하는 키오스크를 비치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한민국 소방에서 가장 오래된 위성통신 차량으로 그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전국 최초로 경기 어린이 119우주항공 체험센터로 활용하고, 향후에는 소방유물로 보존할 계획이다"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체험시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