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연, 총선 대비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 구축

조현기 기자 2023. 12. 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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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을 정당사상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선거 지형 분석 및 예측에 필요한 38개의 검증된 변수를 검토해서 인공지능(AI)가 딥러닝을 통해 선거구별 맞춤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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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별 맞춤 전략 도출…"내년 총선 만반의 준비"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빅데이터 후보 경쟁력 분석 시스템'을 정당사상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선거 지형 분석 및 예측에 필요한 38개의 검증된 변수를 검토해서 인공지능(AI)가 딥러닝을 통해 선거구별 맞춤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시스템에는 '경쟁자 분석 기능'이 있어 어느 후보자가 경쟁력 우위에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로 알 수 있게 돼 전략적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원장은 "향후 시스템 테스팅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AI가 추가적으로 학습 하도록 해 정확도를 더 높일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전문적인 선거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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