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겨울방학 기간 안전관리 강화 주문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겨울방학 기간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26일 정책기획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동절기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단계별 계획에 따른 안전관리 및 교육활동을 강화해 달라고도 말했다.

특히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을 비롯해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대처, 교육시설 피해 상황의 접수와 조치,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 등과 같은 긴급수업 대책 등 상시 재난상황관리시스템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에 대설과 한파, 화재 등 재난 유형별 대응 요령과 조치사항에 대한 지침을 내려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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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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