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

하남직 2023. 12. 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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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스위밍 유망주 김지윤(경기 판교중 3학년), 박서은(인천 대진고 1학년), 전도연(한국켄트외국인학교 1학년)이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6일 "2023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오늘 출국해 일본 오사카에서 9박 10일 일정으로 훈련한다"며 "선수 3명과 최수지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 김희진 전문 지도자를 포함해 총 5명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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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을 위해 오사카로 떠나는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유망주 김지윤(경기 판교중 3학년), 박서은(인천 대진고 1학년), 전도연(한국켄트외국인학교 1학년)이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6일 "2023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오늘 출국해 일본 오사카에서 9박 10일 일정으로 훈련한다"며 "선수 3명과 최수지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 김희진 전문 지도자를 포함해 총 5명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이무라 아티스틱클럽에서 새로운 규정에 맞는 기술을 배우고, 경기 운영 능력 향상을 꾀한다.

이무라 아티스틱클럽의 설립자인 이무라 마사요는 1987년부터 수년간 '아티스틱 스위밍 강국' 일본 대표팀을 지도했다. 중국과 영국 대표팀을 이끈 이력도 있다.

최수지 전임감독은 "개정된 규정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과 안무를 습득해 더욱 경쟁력 있는 주니어 선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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