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대 5G요금제, 내년 1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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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중저가 단말기를 선보이고 이동통신사들은 요금을 더 낮춘 5G(5세대) 요금제를 내놓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내년 1분기 중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내년 1분기 5G 요금제를 세분화해 개편할 계획이다.
4만원대 중후반인 이통 3사 5G 요금제 최저 구간을 3만원대로 낮추고, 30GB 이하 구간 5G 요금제를 신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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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중저가 단말기를 선보이고 이동통신사들은 요금을 더 낮춘 5G(5세대) 요금제를 내놓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내년 1분기 중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사들도 내년 상반기까지 30만~8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3~4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요금제와 스마트폰을 통해 전체적인 통신 관련 비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중에 나오는 스마트폰은 대체로 프리미엄급으로 가격이 200만원에 달한다. 이러한 고가 단말기가 보편화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대체적으로 스마트폰 구입 비용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은 내년 1분기 5G 요금제를 세분화해 개편할 계획이다.
4만원대 중후반인 이통 3사 5G 요금제 최저 구간을 3만원대로 낮추고, 30GB 이하 구간 5G 요금제를 신설할 방침이다.
제4이통사를 통한 시장 경쟁도 유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9일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컨소시엄 등 3개 법인이 전국 단위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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