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더 나온다"…이웃 간 갈등 부른 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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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기는 활동량이 부족한 요즘 사람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죠.
그런데 아파트 계단을 활용해 운동하다가 이웃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또, "전기료도 문제지만 발소리 소음 등 입주민 불편이 있을 수 있다" "공용 복도에서 개인 제품을 충전하는 게 오히려 전기 도둑" "아파트 계단의 주목적이 운동이 아닌 만큼 지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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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기는 활동량이 부족한 요즘 사람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죠.
그런데 아파트 계단을 활용해 운동하다가 이웃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갈등 빚은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운동'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12층짜리 아파트의 1층 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네다섯 달 전부터 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어느 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이웃 주민이 운동한답시고 계단 오를 때 센서등이 켜지게 하고, 내려올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기료를 발생시키는 게 옳은 행동은 아닌 것 같다며 지적하고는 관리사무소까지 찾아가 민원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에 글쓴이는 1층에 살아도 공용 전기료를 내고 있다며 공용 전기로 늘 뭔가를 충전하고 있는 이웃 주민이 더 문제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1층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지 않는데, 전기료보다는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는지가 논란을 해결하는데 기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기료도 문제지만 발소리 소음 등 입주민 불편이 있을 수 있다" "공용 복도에서 개인 제품을 충전하는 게 오히려 전기 도둑" "아파트 계단의 주목적이 운동이 아닌 만큼 지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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