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환경공단 '2023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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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은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유지비 절감으로 해마다 약 3억원의 원가 절감이 이뤄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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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은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 제고 등을 위해 '친환경 공장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정석케미칼은 '페인트 제조공정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했다. 이로써 대기오염 물질 THC(총탄화수소) 배출량을 최소 80%까지 감축했다. 이와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화을 꾀하고 지원설비를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도 절감했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유지비 절감으로 해마다 약 3억원의 원가 절감이 이뤄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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