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 김태리, 미공개 스틸 공개

손봉석 기자 2023. 12. 26. 17: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영화 ‘외계+인’ 2부 속 김태리의 열연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26일 공개됐다.

김태리는 지난 2022년에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외계인 죄수 설계자의 탈옥을 막으려다 630년 전의 과거에 갇히게 된 이안으로 분해 수준급의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다가오는 1월 10일 개봉을 앞둔 ‘외계+인’ 2부에서는 미래로 돌아가 외계의 대기인 하바의 폭발을 막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리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얼굴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강렬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표정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CJ ENM



미래로 돌아가게 된 이안이 어떤 놀라운 일들과 마주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풍부한 볼거리와 더욱 깊어진 연기로 돌아올 김태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외계+인’ 1부에서 그녀는 천둥 쏘는 처자 이안의 시그니처인 총기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했던 만큼, 이번 2부에서도 극적인 상황과 함께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안의 강인한 모습 속 내면에 감춰왔던 아픔을 김태리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시대와 장르 불문한 연기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김태리는 이번 ‘외계+인’ 2부에서 역시 더욱 탄탄해진 고퀄리티 액션을 완성시키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외계+인’ 2부는 다가오는 1월 1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CJ ENM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