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반려견 사랑 여전하네..."오랜만에 양희와 좋은 시간"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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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오붓한 투샷을 공개했다.
26일 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양희랑 좋은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파위에 다정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훈과 그의 반려견 양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양희를 입양한 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양희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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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오붓한 투샷을 공개했다.
26일 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양희랑 좋은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파위에 다정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훈과 그의 반려견 양희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양희와 성훈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성훈은 2019년 유기견 양희를 임시 보호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당시 양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부터 홍역과 피부병을 앓고 후유증으로 틱 장애까지 겪을 정도로 건강 상태와 심리 상태가 불안정한 편이었다.
이후 양희를 입양한 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양희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당시 그는 “양희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집을 옮기기도 했고 등산, 산책, 수영, 여행 등을 양희와 함께 하며 반려견의 성장을 도와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SBS 새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온라인 제작발표회 출근길에 성훈은 개인 사진을 촬영한 후 취재진의 요청으로 양희와 커플 사진을 찍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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