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두피 안티에이징' 정조준...탈모 케어 시장 판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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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샴푸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전문 헤어 케어 브랜드로 쌓아온 역량을 활용해 두피 안티에이징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탈모를 고민하는 연령대가 지속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탈모 케어의 개념이 단순하게 머리 빠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통적 관리보다는 선제적인 관리를 위한 안티에이징에 대한 니즈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탈모 케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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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안티에이징 신규 라인 이달 론칭
닥터포헤어는 두피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맞춘 신규 기능성 라인을 이달 말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두피가 피부 시작점이 되는 만큼 ‘두피부터 시작하는 진짜 안티에이징’이라는 콘셉트로 10년 연구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신규 라인이다. 이를 통해 두피와 모발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신제품은 닥터포헤어의 전문 분야인 탈모 완화 기능은 물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발 밀도 및 강도 개선, 두피 항산화 효과까지 확인한 고기능성 샴푸다.
이는 헤어 케어 시장 변화에 발 맞춘 것이다. 최근 중장년층들의 주요 고민으로 여겨졌던 탈모가 2030세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스트레스, 식습관 등 여러 외부 요인으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마켓링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탈모’ 키워드 검색량을 연령대별로 분석했을 때 전체 비율 중 절반 이상이 2030대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는 제품과 서비스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연령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두피케어 영역군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탈모를 고민하는 연령대가 지속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탈모 케어의 개념이 단순하게 머리 빠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통적 관리보다는 선제적인 관리를 위한 안티에이징에 대한 니즈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탈모 케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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