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m 규모로 12분 동안 진행되는 새해맞이 불꽃놀이…홍콩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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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새해를 맞아 홍콩에서 역대 가장 화려하고 성대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 하버를 무대로 홍콩 센트럴부터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규모로 12분간 진행돼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 현지 TV 방송, 홍콩관광청 웹사이트, 그리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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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새해를 맞아 홍콩에서 역대 가장 화려하고 성대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 하버를 무대로 홍콩 센트럴부터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규모로 12분간 진행돼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1일에서 새해로 넘어가는 자정부터 시작되는 불꽃놀이는 기존 10분의 러닝타임에서 2분 연장해 더욱 화려하고 풍부한 시청각의 향연으로 도심의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번 불꽃놀이는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전설(New Year New Legend)'을 주제로 인생의 순환과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겨울의 고요한 아름다움부터 여름의 활기찬 색채까지 각 계절의 정수를 구현하며 사계절의 매력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활기찬 일렉트로닉 비트와 부드러운 클래식 선율, 중국 전통 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홍콩만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콩 컨벤션 센터의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와 화려한 불꽃을 구현하는 파이로테크닉(pyrotechnics)과 조명 효과, '소원 빌기'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소원 빌기' 이벤트는 오후 11시부터 15분마다 홍콩섬의 대표적인 하버프론트(Harbourfront) 건물 세 곳에서 사랑, 건강, 행복, 부를 상징하는 네 가지 색의 불꽃을 쏘아 올리며 모두의 새해 소원을 기원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 현지 TV 방송, 홍콩관광청 웹사이트, 그리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 세계 관람객들은 홍콩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각국의 위성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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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유정 여행작가 yj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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