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아동양육시설 '강남드림빌'에 300만원 후원

공사-강남드림빌, 2월 '기부문화 활성화' 협약
후원 홍보·명사 특강 등 기부활동 꾸준히 전개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아동양육시설 '강남드림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이 생활하고 있는 강남드림빌과 공사는 지난 2월 기부문화 활성화 관련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사는 전자사보 '공감메트로'에 강남드림빌을 소개하고 후원을 홍보하는 총 6회의 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또한 '세바시' 출연 작가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강남드림빌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독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은영 강남드림빌 원장은 "강남드림빌에 몸담은 모든 이들이 좋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엔데믹이 도래했지만 여전히 사회의 각 분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보듬는 것이야말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