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망봉 캠핑 40대, 눈 속에서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에 있는 국망봉으로 혼자 캠핑을 간 40대 남성이 실종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께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등산로 입구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가 눈 속에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9일 국망봉으로 혼자 캠핑을 하러 갔으나 이후 연락이 끊기면서 21일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에 있는 국망봉으로 혼자 캠핑을 간 40대 남성이 실종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께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등산로 입구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가 눈 속에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9일 국망봉으로 혼자 캠핑을 하러 갔으나 이후 연락이 끊기면서 21일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모두 동원돼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당시 눈이 많이 내려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