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일 갈비집서 탈당·신당 관련 거취 표명
김소연 기자 2023. 12.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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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7일 오후 3시 자택 인근의 한 갈비집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현재 국민의힘 탈당을 예고하고 창당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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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7일 오후 3시 자택 인근의 한 갈비집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창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현재 국민의힘 탈당을 예고하고 창당을 준비 중이다. 그는 지난 10일 "탈당 직후부터 창당준비위원회를 차리고 당원을 모아 창당하는 과정까지 거침없이 갈 것"이라며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정도면 창당을 완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새 사령탑이 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전 대표의 탈당 움직임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겠다"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특정한 분을 전제하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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