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甲’ 문가영 “얼어 죽어도 살스, 다리 예뻐 보이는 팁은…”

김지우 기자 2023. 12. 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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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캡처



배우 문가영이 패션 철칙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에는 ‘문가영이 절대 입지 않는 옷과 무조건 입는 옷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문가영은 자신의 사진 속 패션에 대해 얘기했다. 문가영은 연보라색 트위드 재킷과 반바지를 매치한 사진을 보며 “가끔 (화려한 색의) 옷을 산다. 욕심으로 사두고 잘 안 입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통 쇼츠를 입으면 위에 긴 팔을 입는다. 위에 민소매나 짧은 걸 입으면 하의를 큰 거로 입는다”며 “쇼츠를 입을 때 팁은 긴 양말을 신으면 다리 라인이 예뻐 보인다”고 코디 팁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캡처



또한 학창 시절 교복 패션을 묻자 “교복을 항상 잘 맞춰 입었다. 선도부에 걸리지 않고 정직하게 입고 다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학창 시절 유일한 고집이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겨울 되면 추워서 보통 검정 스타킹을 신는다. 저는 무조건 살색 스타킹을 신었다. 아무리 추워도. 패셔니스타는 추위를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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