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임신 계획하나…유모차 끄는 준범에 "동생 생겼어?" 너스레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준범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도대체 왜 업로드가 안되나 홍쓴네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제이쓴은 준범이가 칭얼거리자 "왜 이렇게 짜증을 내? 준범이 짜증내는 애 아니잖아"라고 아이를 달랬다. 이어 준범이가 배가 고파 보이자 김과 밥을 건네줬지만 준범이는 이를 거부했다. 급기야 제이쓴이 준범이를 잠시 내려놓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홍현희가 오징어 다리를 준범이에게 건네자 준범이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이를 바라보더니 이내 오징어를 입에 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제이쓴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제 피부과를 다녀왔다. 시술을 받고 와서 흉터 치료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이쓴이 한창 자신의 이야기에 열중하려고 하던 찰나 홍현희는 "이제 준범이가 나간다"며 화제를 돌렸다. 이에 제이쓴은 "홍쓴범TV로 채널명을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카메라를 돌리자 준범이는 인형을 유모차에 앉혀 태우고 걷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준범아! 동생 생겼어?"라며 묻더니 "준범이 쌍둥이 동생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준범이는 인형을 꼭 끌어안더니 어느새 내팽겨치고 유모차만을 끌기 시작했다.
이번엔 거품 목욕에 나선 준범. 준범이는 제이쓴이 거품을 짜 주자 금방 웃음을 터뜨리며 거품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 사이 제이쓴은 "애들 목욕은 순식간에 빨리 끝내야 한다"며 준범이 씻기기에 열중했다.
목욕을 마치자 잠이 쏟아지는 듯 준범이는 바닥에서 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준범이가 잠에 들지 않자 게임기를 앞에 둔 제이쓴은 "준범아 안 자니? 자야 될 것 같은데"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제이쓴은 "준범이 다리가 졸린데? 우리 동화책 보면서 잘까?"라며 수면을 유도했으나 준범이는 쉽게 잠에 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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