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4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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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2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국민의힘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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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2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하여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도는 지난 25년 동안 이어져온 전통 있는 평가시스템이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서범수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 질의에 초점을 맞춘 성실한 국정감사와 합리적인 비판,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그는 2023년 10월 실시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산하기관의 수상한 기부 및 사업 문제 ▲文 정부의 대국민 사기 통계 조작 문제 ▲불법 무효 단체협약으로 법 위에 군림하는 공공 노조 문제 ▲반납해야 할 공공기관 성과급을 노조가 주도한 ‘공공상생연대기금’에 편법 기부 의혹 등을 지적했다.
또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11월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비상임이사들의 선거운동 문제 ▲민주당의 서울-양평고속도로 발목잡기 문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기업 압박 정황과 국회사무처에 거짓 서류 제출 문제 등 현장감 있는 문제 제기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서 의원은 국민의힘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서범수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잘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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