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수 순천시의원,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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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수(더불어민주당, 해룡면) 순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상위기 발생 시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존 수영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수상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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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수(더불어민주당, 해룡면) 순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상위기 발생 시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존 수영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수상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 ▲위탁 및 지원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원계획 수립 시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편의를 고려하도록 했다.
박계수 의원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에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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