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나누는 따뜻한 아름다움'…경남정보대, 미용 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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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케이(K)뷰티학과 피부사랑 동아리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에 나섰다.
26일 대학측에 따르면 재학생 22명은 지난 22일 모라종합백양사회복지관과 사상구 다누림센터를 방문해 '노인을 위한 핸드파라핀케어 미용봉사'를 했다.
핸드파라핀케어 미용봉사는 손 마사지와 파라핀 팩관리로 노인들의 손을 관리해주고 어깨 안마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부사랑동아리의 봉사활동은 피부미용기술로 지역 내 노인과 수년째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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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경남정보대 케이(K)뷰티학과 피부사랑 동아리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에 나섰다.
26일 대학측에 따르면 재학생 22명은 지난 22일 모라종합백양사회복지관과 사상구 다누림센터를 방문해 '노인을 위한 핸드파라핀케어 미용봉사'를 했다.
핸드파라핀케어 미용봉사는 손 마사지와 파라핀 팩관리로 노인들의 손을 관리해주고 어깨 안마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라백양사회복지관 김복순씨(72)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관리를 받았다. 일만하던 손이 호강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부사랑동아리의 봉사활동은 피부미용기술로 지역 내 노인과 수년째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학교측은 내년도에 봉사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K뷰티학과는 부산지역 유일의 시데스코스쿨 인증기관이다. 피부사랑동아리 팀원 모두 국제표준직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피부미용전문가로 구성됐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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