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천,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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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가경천이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거듭났다.
시는 12억원을 들여 흥덕구 가경천 완충녹지(발산교~가경1교) 350m 구간에 데크길과 산책로, 정원, 버스킹 무대, 경관조명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책로의 녹지대 폭을 2m가량 넓혀 수국·그라스·블루엔젤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게비온 앉음벽과 퍼걸리·벤치를 설치했다.
버스킹 공연장은 막구조물, 구름벤치, 반딧불이, 고보조명 등으로 꾸며 야간 공연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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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가경천이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거듭났다.
시는 12억원을 들여 흥덕구 가경천 완충녹지(발산교~가경1교) 350m 구간에 데크길과 산책로, 정원, 버스킹 무대, 경관조명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책로의 녹지대 폭을 2m가량 넓혀 수국·그라스·블루엔젤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게비온 앉음벽과 퍼걸리·벤치를 설치했다.
휴게공간 곳곳에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달았다.
버스킹 공연장은 막구조물, 구름벤치, 반딧불이, 고보조명 등으로 꾸며 야간 공연도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후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수용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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