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공장 프리퀄 '웡카', 전 세계 3300억원 수익 기록

2024년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웡카'가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전 세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웡카'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 북미 8천 356만 달러(한화 약 1088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무려 2억 5,486만 달러(한화 약 3320억 원)로 단숨에 2023년 전 세계 흥행 TOP 20위에 오른 것은 물론, 제작비(1억 2,500만 달러)의 2배를 벌어들여 놀라움을 더한다.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별이 다섯 개!”(TELEGRAPH), “유쾌하고 쾌활하고 매력적이며 눈부시게 재미있다”(RTE),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가족 영화”(The Straits Times), “매혹과 웃음 풀 충전”(YAHOO UK), “기분 좋게 만드는 영화”(VERIETY),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티모시 샬라메”(EskimoTV) 등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갖췄다고 평했다.

여기에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0%, 시네마스코어 A- 등 실 관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보! 기발하고, 기분 좋다! 꼭 봐야 할 가족 영화”, “행복 그 자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모든 아이들, 어른들도 좋아할 영화!”, “환상적인 영화! 재미있고 아름답다”, “음악, 연기 모두 훌륭하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같은 호평이 이어졌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18년만 후속편 '웡카'는 2024년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