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청문회 다음 달 3일 실시…중기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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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지난 21일 실시된 오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35년 전 입직 후 외교공무원만을 지낸 오 후보자에게 중소벤처기업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와 오 후보자 아들의 주택 구매 당시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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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내년 1월 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산자위 위원들은 청문회에 앞서 안 후보자에게 서면 질의서를 27일 오후 4시까지 보내고, 이에 대한 답변을 다음 달 1일 오전 10시까지 이메일로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습니다.
산자위는 오늘 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안건이 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이재정 산자위원장은 "여야 간사와 경과보고서 채택 건을 계속 협의했지만,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의결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1일 실시된 오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35년 전 입직 후 외교공무원만을 지낸 오 후보자에게 중소벤처기업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와 오 후보자 아들의 주택 구매 당시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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