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총선 투·개표 사무 등에 대학생 참여 기회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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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에 있을 22대 총선의 투·개표 사무 등 선거과정에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전북선관위(위원장 오재성)는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안정적인 관리와 대학생들의 선거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전북대(총장 양오봉)와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는 대학생들의 투·개표 사무 등 선거과정 참여를 위한 모집과 홍보,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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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에 있을 22대 총선의 투·개표 사무 등 선거과정에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전북선관위(위원장 오재성)는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안정적인 관리와 대학생들의 선거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전북대(총장 양오봉)와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선관위와 전북대는 26일 오전 10시 전북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만큼 생생한 경험과 공부는 없을 것"이라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의 모든 절차들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우리 학생들이 선거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재성 전북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투표와 개표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를 올바르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민주주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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