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 이동혁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받아

에이데이타는 자사 이동혁 대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3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3 재도전의 날'은 '어제의 실패, 오늘의 도전, 내일의 성공'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행사다.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기업들과 재도전을 위해 뛰는 기업인을 위해 마련됐다.

에이데이타에 따르면 이번에 받은 중기부 장관 표창은 재창업 활성화(창업 지원 및 인프라 조성 등)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혁 대표는 기업의 △매출 및 사업 확대 △고용 창출 및 복리 후생 △기술 및 공정 혁신 등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데이타 측은 "기업을 설립한 지 불과 3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업 확대와 기술·경영 혁신이 가능했던 것은 지난날의 도전을 통해 값진 경험과 섬세한 노하우를 축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동혁 에이데이타 대표는 "이전의 도전을 실패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보면 성장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과정이었음을 깨달았다"며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장과 발전을 위해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대표는 "재도전을 통해 고객 네트워크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첨단 분야로 사업을 확대 중"이라고 했다. 이어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데이타 이동혁 대표(사진 오른쪽)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에이데이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