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근로자 50가구 위한 임대주택 조성

안성수 기자 2023. 12. 26.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이 충북 영동군에 조성된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주택 건립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황간산업단지조성, 일라이트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공모 선정…95억 투입해 2025년 착공
영동군 청년임대주책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이 충북 영동군에 조성된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은 오는 2025년 9월, 준공 예정은 오는 2027년 6월이다.

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주택 건립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황간산업단지조성, 일라이트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정영철 군수는 "청년 주거복지 완화를 민선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