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근로자 50가구 위한 임대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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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이 충북 영동군에 조성된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주택 건립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황간산업단지조성, 일라이트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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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이 충북 영동군에 조성된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은 오는 2025년 9월, 준공 예정은 오는 2027년 6월이다.
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주택 건립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황간산업단지조성, 일라이트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정영철 군수는 "청년 주거복지 완화를 민선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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