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월드 야외 관람도 '5분 제한'…"대포카메라 알박기 극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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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판다월드의 실내 방사장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한 데 이어 실외 방사장에서도 '5분 관람' 규정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판다지아, 실내 방사장, 실외 방사장에서 각 5분씩만 머무를 수 있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9월부터 늘어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실내 방사장의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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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에버랜드가 판다월드의 실내 방사장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한 데 이어 실외 방사장에서도 '5분 관람' 규정을 두기로 했다.
26일 에버랜드 측은 오는 29일부터 판다월드 관람 시간과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판다지아, 실내 방사장, 실외 방사장에서 각 5분씩만 머무를 수 있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9월부터 늘어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실내 방사장의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해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일명 '대포 카메라'를 든 팬들이 실외 방사장에서 알박기를 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실외 방사장 5분 제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됐다. 찍덕들이 앞자리 차지하고 있던데", "알박기를 어지간히 했어야지. 뭐라 해도 눈치도 안 보더라", "건의했는데 반영돼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반색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반환 시기에 대해 "아직 협의 중인데 내년 초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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