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곳 신청에 전북만2곳 선정…수산 산란서식장 선정에 이원택 의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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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전북에서만 군산시와 부안군 2곳이 선정돼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6일 국회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전국 13개소가 신청한 해수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전국으로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부안군 등 2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40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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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전북에서만 군산시와 부안군 2곳이 선정돼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6일 국회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전국 13개소가 신청한 해수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에 전국으로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군산시와 부안군 등 2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40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산시와 부안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 동안 고군산 일대와 변산면·위도면 일대에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현장 중심의 국회활동을 펼쳐온 이 의원은 어민들의 소득이 갈수록 줄어들고 어족자원도 황폐화함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산란서식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비 확보에 치열한 공력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기재부를 설득하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예산을 증액하는 등 평소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이다. 국회와 정부부처에서도 이원택 의원의 진인사 대천명 자세에 감동해 이번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적게라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국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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